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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10/06 미성년자 키움증권 증권계좌 개설하기!


저는 다양한 취미생활을 가지고있습니다 :)
인터넷 서핑, 게임, 음악감상과 같은 것부터 악기연주, 주식, 프로그래밍, 게임기획, 등등 여러가지를 해보고있습니다. 죽기전에 해보고싶은 것은 다 해보고 죽는게 제 소원입니다 : P

저는 주식에 대하여 큰 지식이 없습니다.
깊이 돈벌려는 마음으로 해보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경험 및 체험으로 해보는 것으로 주식하는 사람이라 하기도 뭐할정도랄까요~ 이번에 기존에 이용하던
삼성증권이 수수료가 너무 부담스러워서(가뜩이나 용돈에서 짜투리돈으로 하여 원금도 작은데, 거기서 수익금의 대부분을 탈탈 털어가더군요~) 키움증권으로 옮기려고 합니다.
-키움증권 같은 경우, 오프라인 영업점이 적은 대신, 그만큼 수수료가 저렴하다고 합니다

저는 아직 미성년자입니다.
현재 인생에 중요한 시기중 하나인 고등학교 3학년 재학중으로, 신분증을 발급받았지만 써먹을 일이 없어서 효력없는 플라스틱 카드에 불과한 상태이지요. 그래서 은행에 가서 연계계좌로 증권계좌를 생성하기 위해서는 법정대리인과 같이 가야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마침 오늘 학교도쉬고(임시휴교일~) 오늘아침 어머니께서 일 나가실때 같이 나갔습니다.



평소에 애용하던 하나은행으로 가서 번호표 뽑고 기다린다음~ 아침이라 그런지 사람이 없어서 금방 차례가 왔습니다.

"고객님,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연계계좌로 증권계좌를 개설하러 왔습니다."
"여기 표시된 곳을 작성해주세요~"

보통 계좌개설이 그렇듯이 직원이 동그라미 표시한 곳을 열씸히 작성하여 제출하였습니다.
그런데 의외의 답변이 돌아왔습니다.

"고객님, 죄송하지만, 미성년자는 가입이 불가능하다고 나옵니다"
"보호자 동반으로 오면 개설 가능한 것이 아닌가요?"
"한번 연락해보겠습니다"
그렇게 한번 전화를 해보더니, 개설이 불가능하다고 하더군요-_-;;
그래서 할수없이, 발을 돌려 은행을 나온 다음에, 밖에서 키움증권사에 전화를 해봤습니다.

"은행에서 연계계좌로 키움증권에 현물 증권계좌를 개설하려고하는데요, 미성년자는 보호자 동반으로 가능합니까?"
"예,가능합니다 고객님~ 은행별로 조금씩 다른데요, XX은행, XX은행같은 경우 고객님 혼자 가셔도 개설 가능하고요. ㅁㅁ은행은 법정 보호자와 같이 가셔도 개설이 불가능합니다~ … … "

알고보니 은행별로 약간씩 달랐습니다.
농협같은 경우, 미성년자는 혼자 가도 개설 가능하고, 하나은행은 보호자 동반으로도 개설이 불가능 하였습니다.
또, 우리은행의 경우는 법정 보호자 동반 및 확인가능한 서류(등본)를 가지고 가면 개설이 가능했습니다.
이곳에서 각 은행별 미성년자 계설 가능 여부 확인 가능합니다.
접속하셔서 은행 선택 후, Ctrl + F를 눌러서 찾기 창에 "미성년자"를 적으시면 쉽게 여부를 찾을 수 있습니다.


하나은행에서 개설이 불가능하단 것을 모르고 방문하여서 괜히 뻘짓한거였습니다 : (
다행히 집 앞에있는 우리은행은 보호자 동반으로 개설 가능하더군요.
그곳에 방문하여 다시 표를 뽑고 순번을 기다렸습니다.
이곳은 하나은행에 비하여 사람이 꽤나 많더군요. 그에비해 창구수가 3개밖에 없어서 꽤나 밀렸습니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고객님~" - 멘트가 똑같더군요. 정석인가 봅니다.
"연계계좌로 증권계좌를 개설하려고 합니다."
"어느 증권사에 개설하실 건가요?"
"키움증권이요."
"여기 표시된 곳에 작성 부탁드립니다~"
-처음에 방문한 하나은행은 연필로 동그라미쳐서 표시했는데, 여기는 형광펜으로 표시해주시더군요 :)
별거 아닌 차이지만, 개설 불가능했던 곳과 가능했던 곳 그 차이 때문인지 크게 느꼈습니다.

그 이후는 별 것 없이, 보통 계좌개설과 같았습니다.
본인신분증, 법정대리인 동반을 확인하기위한 보호자 신분증, 등본을 차례로 제출하고, '사이버증권계좌 거래신청서'라고 적혀있는 종이를 받고 완료하였습니다.
"고객님, 이제 키움증권 홈페이지에 접속하셔서 회원가입을 누르시고, 여기 적혀있는 증권계좌번호, 그리고 아까 누르신 비밀번호 4자리를 이용하셔서 가입하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

우리은행에서는 별도의 어려움 없이 손쉽게 개설 가능했습니다.
은행에따라 개설이 가능한 은행이 있고, 불가능한 은행이 있다는 점때문에 한차례 헤맸습니다만.. 다행히 별다른 문제점이 발생하지는 않았습니다.
집으로 돌아와서 키움증권 홈페이지에서 개설한 후에, 장이 아직 열려있어서 키움증권의 영웅문 이라는 뭔가 포스가 느껴지는 HTS 프로그램으로 얼마 안되는 용돈(4만원!)가지고 몇주 구입하였습니다.
수능끝날때 쯤에 실컷 먹고놀고 할 수 있을 만큼은 아니더라도, 영화보고 저녁사먹을 만큼은 올랐으면 좋겠네요 :)

Ps. 네오위즈벅스가 상장하였더군요.
시작부터 바로 하한가까지 내려갔다가 도로 상한가까지 치솟는 마치 롤러코스터와 같은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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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en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