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심리학자 '도나 도슨'은 최근 "컴퓨터 바탕화면의 아이콘과 사진으로 개개인의 성격을 짐작할 수 있다"라는 재미있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여 시선을 모았다고 합니다.
도나 도슨은 "우리를 둘러싼 모든 것들은 우리의 성격을 대변할 수 있다", "우리가 의식하지는 않지만 컴퓨터를 사용하는 방식에도 성격은 드러날 수밖에 없다" 라며, 직장인들의 컴퓨터를 살펴본 결과 바탕화면의 사진과 아이콘의 배열방식만 살펴봐도 '컴퓨터 주인'의 성격이 나타났다는 것입니다.
한번 도슨이 주장한 '컴퓨터 바탕화면 지표'를 한번 살펴봅시다.
①특정한 기준 없이 바탕화면 곳곳에 아이콘을 배열한 사람은 무질서하고 주의가 산만하다.
위의 예시바탕화면은 약간의 오버가 들어갔지만, 저런식으로 무작위하게 아무렇게나 아이콘을 둔 사람은 저 아이콘들 처럼 무질서하고 산만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말은 왠지모르게 공감이 많이 갑니다.
②바탕화면 모서리마다 아이콘을 배치한 사람은 어떤 순간에도 냉철하게 판단하며 균형 감각이 있다.
이런 부류의 사람이 동료들과 무리지어 수다떠는 일을 보는 것은 쉽지 않다.
위와 같이 모서리마다 아이콘을 부류마다 배치해놓은 사람은 진짜 균형 감각이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성격상 무리지어 수다떠는 일이 없을 것 같습니다^^;
③바탕화면 가득 아이콘을 배치하는 사람은 모든 것을 자신의 통제 하에 두려는 경향이 있다.
사실 지금 저 사진의 아이콘 수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일부러 배경화면을 꽉 채우려 도전했지만...일부러 아이콘을 만드는 것도 힘들더군요^^;
1280*1024해상도의 바탕화면 절반이상을 아이콘으로 채우셨다면 아마 이곳에 속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쉽게 작업에 접근할 수 있도록 바탕화면에 아이콘으로 도배를 해놓으셨다는 것이 자신을 통제한다고 볼 수 있겠지요.
④바탕화면에 깔아놓은 사진은 그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것을 뜻한다.
부모님은 자녀의 사진을, 휴가를 앞둔 직장인들은 휴양지를 깔아두기도 한다.
친구들의 사진을 바탕화면에 깔아둔 사람은 회사에서도 뛰어난 사교성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⑤어떤 사진도 없는 ‘파란 바탕화면’은 사생활을 중요시 여기는 사람임을 뜻한다.
사람은 주로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소중히 여기는 것을 배경화면으로 둡니다.
위와 같이 '사진 없음'을 택하여 파란색으로 배경무늬로 만들엇다면..그것은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 없다'라는 것보다 '남에게 보여지기 싫다'라는 것으로 해석하는게 아마 올바르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는 것은 사생활을 중요시 여기는 경우가 대다수겠지요?
(출처 주소: http://cafe.naver.com/dfither/540894)
⑥월척이나 산정상에서의 ‘영광의 순간’을 담은 사진을 깔아둔 사람은 자존심이 강하고 성취 지향적인 경향이 있다.
제 생각에도 영광의 순간을 배경으로 한다는 자체가 그날을 계속 기억한다는 것과, 남이 자신의 컴퓨터 할때 보게되니 '가장 영광스러운 순간으로 하자'라는 생각으로 바탕화면에 둘 것 같습니다.
그말은 도나 돈슨의 말과 같지요
'컴퓨터 바탕화면 지표'
정말 재미있고, 흥미로운 연구결과라고 생각합니다.
필자같은 경우는 위에서 두번째 SOLD OUT이라고 적혀있는 배경화면을 주로 사용합니다.
이것은.. 뭐 특별한 케이스는 아닌 것 같습니다.
여러분은 어디에 속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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