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문제상 지난 일요일에 갔다온 아이두게임의 오리엔테이션 후기를 이제서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너무 늦게 작성하게 된 것 아닌지 모르겠네요^^;
지난 일요일에 nhn에서 공개한 오픈 게임엔진 GameOVEN과 누구나 제작, 서비스, 수익을 낼 수 있게 하는 프로젝트 '아이두게임 리그 Beta' 에 관한 오리엔테이션에 갔다왔습니다.
오리엔테이션은 지난 6월 7일 일요일 삼성역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렸습니다.
-일정-
| : ~13:00 : 입장 및 사전 등록 확인 / 현장 등록 확인 13:00~13:10: Intro / Ice Breaking 13:10~13:30: 국내 최초 온라인게임 오픈플랫폼 아이두게임 의의 및 비전(한게임 김정호 대표) 13:30~13:50: 아이두 게임 정책 및 게임랩, 리그 베타 소개 (한게임 이세민 실장) 13:50~14:10: 게임오븐 1.0 Feature 소개 및 향후 발전 방향 (한게임 박종목 센터장) 14:10~14:30: 게임오븐 1.0 상세 기능 시연 (한게임 성운재 랩장) 14:30~14:45: 중간 휴식 14:45~15:25: 외부 개발자 초청 강연 (별바람 교수) 15:25~15:50: 질의 응답 및 경품 이벤트 |
그날 11시20분 학교 의무검정으로 컴퓨터활용능력 3급 자격증 실기 시험이 있었는데, 1시까지 오디토리움으로 가야해서
실기를 재빨리 끝마치고 바로 지하철 타고 삼성역으로 향하였습니다.
홀 방향으로 가던 중 발견한 i Do Game™ : League「beta」Orientation 이라고 적혀있는 팻말 발견~
-사실 사진을 찍으면서 가기는 했지만, 정작 중요한 홀 안에서는 찍지 못하였습니다ㅜㅜ 양해바랍니다.
이 팻말을 따라 계속 따라가다가 오디토리움이 나왔습니다.
오디토리움 홀 앞에는 현장 등록과, 사전 등록, 그리고 VIP/PRESS로 나눠서 각각 다른 등급 & 번호가 적혀있는 목걸이와, 상품을 주었습니다.
저는 사전등록을 하였기에 '사전 등록'으로 가서 「GUEST」라고 적혀있는 명표와 종이가방를 받았습니다.
가방에는 라지사이즈의 아이두게임(I do Game)이라고 적혀있는 반팔 티셔츠, 그리고 오리엔테이션 참가자에게 주는 리소스 CD를 받았습니다.(자세한 사항은 밑에 적겠습니다.)
자세히는 모르지만, 현장에서 등록하신 분들께는 티셔츠를 주지 않았다고 하는군요...
그리고 VIP/PRESS 는..한게임 VIP회원과 업계 관련자들로 추측됩니다.
저들은 무엇을 받았을지 궁금하군요~
오디토리움홀 내부 자리에서도 차등이 주어졌습니다..
VIP는 앞 좌측 자석, 사전등록자(GUEST)는 앞 우측, 그리고 현장 등록은 뒷자석이었습니다.
저는 사전등록자로, 앞에서 4번째 자리에 앉아서 봤습니다.
현장등록자도 오리엔테이션을 할때, 직접 얼굴을 보기는 힘들지만, 그래도 양 옆에 대형스크린으로 진행자의 모습을 보여줬으므로, 큰 문제는 되지 않았을 것이라 예측합니다.
진행 중에는 사진을 찍지 못하였습니다.
찍으면 안되는 것은 아니지만...카메라 화질이 좋지못해서^^;(450D를 가져가려했지만, 어머니께서 거절하셔서...OTL)
현장 사진은 네이버 파워블로거 '하늬바람'님께서 정성스레 사진을 찍어주셨더군요.
밑에 링크를 남길테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현장에서는 위에 적은 진행 순서와 마찬가지로 진행되었습니다.
쉽게 쉽게 풀면, 아이두게임이란 무엇인가, 이러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현재 어디까지 진행되었고,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 것인가,
게임오븐은 어떤 것이고, 어떻게 발전할 것인가,
그리고 별바람님의 초청 강연으로 인디게임에 대하여 말씀하셨습니다.
기억남는 내용 몇자 적으면
1. 국내 최초 온라인게임 오픈플랫폼 아이두게임 의의 및 비전(한게임 김정호 대표)
아이두 게임의 제작 배경부터 설명해 나아가셨습니다.
3년간 걸쳐 준비해왔고, 애플사의 앱스토어를 배낀 것이 아니라는것, 그리고 아이두게임은 한국에서만 서비스하지 않고, nhn이 서비스하고있는 일본, 미국, 중국, 등 각국에서 서비스를 해나갈 것이라고 합니다.
게임오븐으로 제작한 게임이 서비스되는 과정도 설명해주셨습니다.
게임제작 -> 등록 -> 심사 -> 인기도가 높으면 -> 상용화
아, 심사부분에서는 아이두게임에서도 심사를 하고, 게임물등급위원회에 심사를 요청해서, 통과하겠다 싶으면 아이두게임에서 심사비 5만원을 대신 부담하겠다고 합니다. 아이두게임에서는 '전체이용가'를 원칙으로 하고있다고합니다.
-게임물등급위원회에 전에 모니터링위원으로 활동을 한 적이 있습니다.
-약간 까다로울 수 있으니, 아이두게임 게임제작을 하시려는 분들께서는 저작권&등급원칙 준수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아직 베타버전이라는 점. 정식이 되면 지금 계획하고있는 서비스와 틀려질 수 있다고 말씀하시더군요.
2. 아이두 게임 정책 및 게임랩, 리그 베타 소개 (한게임 이세민 실장)
위에서 말한 게임오븐으로 제작한 게임이 서비스 되는 과정을 이세민 실장님이 나오셔서 한번 더 설명해주셨고,
상용화될때 제작자 수익금에 대하여 말씀해주셨습니다.
기본 동접자 포인트를 준다, 아이템샵에서 캐시 아이템을 구입할때마다 수입금이 간다, 등등 말씀하셨는데,
이것은 아직 정하고 있는 단계이고, 아이두게임이 '베타'에서 벗어날 때 바뀔 수 있다고 하더군요.
아, 그리고 한번 서비스가 되고있는 게임은 업데이트 부분에서 고생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주요 컨텐츠(스토리, 등)가 변경되면, 재심사를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게임오븐 1.0 Feature 소개 및 향후 발전 방향, 상세 기능 시연(한게임 박종목 센터장, 성운재 랩장)
게임오븐(Game OVEN)은 Game Online Virtual ENvironment의 약자라고 합니다.
아이두게임 홈페이지에서 알 수 있는대로, 엔진 하나로 그래픽 인터페이스 프로그래밍, 등
전부 다 해결할 수 있다는점, 누구나 손쉽게 배울 수 있는 점, Lua를 택한 이유,
추후에 C++ 등의 언어도 가능하게 만들 예정이라는 점 등을 설명하셨습니다.
아, 그리고 로비시스템까지는 한게임에서 지원한다고 합니다
즉, 방 안에서 행동되는 것들에만 신경쓰면 되는 겁니다.
추후에는 3D도 지원하게 해준다고 하네요~
그리고 사내실험에 대한 얘기도 언급하였습니다.
신입사원 3명(전산전공)에게 게임오븐, Lua를 가르치고 게임을 직접 만들어 보라고
하였습니다.
결과는 일주일만에 완성-그 게임이...세균전이었던것 같습니다.
NHN에 입사할 실력이라고 하지만..
그리고 물리엔진도 쥐어주고 게임을 만들라고 하였더니
장기 알까기를 제작하였습니다., 플레이 동영상을 봤는데, 정말 '일주일안에 저것을 만들다니'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현재 서비스하고있는 테트리스를 한달만에 게임오븐을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거의 대부분 상용화 되고있는 테트리스와 같은 퀄리티를 보여줬습니다.
견론은 '손쉽고 빠르게 배울 수 있다'라는 걸까요?
중간 휴식
홀 앞에 테이블에 쿠키가 놓여져 있고, 한명씩 찻잔에 담긴 커피를 가져갈 수 있도록 해놨습니다.
금방 쿠키가 동날 정도로 인기가 좋더군요 :)
의자가 없는 점이 아쉬웠지만...그곳에 인원수만큼 의자를 놓을 수 없으니, 아얘 안놓은 것이 좋은 생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외부 개발자 초청 강연 (별바람 교수)
청강문화산업대학에서 교수를 맡고있고, 초딩때부터 게임개발에 푹 빠져있다고 자신을 밝힌(?)
'별바람'교수님의 강연이었습니다. 현란한 말투로 모두를 강연에 푹 빠지게 하셨습니다.
'그녀의 기사단'을 제작한 분이시라고 하시더군요.
주로 인디게임에 대하여 말씀하셨습니다. 10년 전의 인디게임 시장, 그리고 현재의 인디게임 시장,
앞으로 인디가 나아갈 방향에 대하여 말씀하셨습니다.
질의 응답 및 경품 이벤트
질의 응답은...시간 관계상, 3명만 받고 끝났습니다.
그중 기억나는 것이...게임컨트롤러 관련 질문이었던것 같습니다. 결론은 'lua'만으로는 힘들다...로 기억합니다.
경품 이벤트는 1등 경품이 넷북이었는데, 2번이나 표가 무효가 되었습니다(뽑힌분께서 현장에 없어서..)
3번째에 뽑혔는데, 모두들 자신이 아니라 아쉬워했지만, 박수를 쳐줬습니다.
위에서 말한 목걸이와 종이가방입니다
아이두게임 티셔츠.
반팔이며, 사이즈가 딱 맞았습니다:)
아이두게임 GameOVEN과, 튜토리얼, 오리엔테이션 참가자들을 위한 리로스가 담겨져 있는 CD입니다.
Make it ! Post it ! Play it ! 이라는 문구가 눈에 띕니다.
오리엔테이션 중 가장 기억나는 부분이 있습니다.
「웹 2.0처럼 게임도 2.0세대가 올 것이다. 게이머는 단순히 만들어진 게임을 즐기지만 않고, 직접 만들어 나아갈 것이다」
과연 이것이 진짜 이루어 질지, 아니면 게임은 계속 대기업 개발자들이 이끌어 나가게 될지, 결과가 궁금합니다 :)
하늬바람님의 아이두게임 오리엔테이션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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