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멕시코만에서 원유유출이 일어났다는 소식을 접했을 때에는 "그냥 뭐, 어떠게든 해결되겠지. " 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다시한번 알아보니 규모가 장난 아닌 것 같습니다.
사고 현장이 심해 1,500m 가까이 되어 빛도 들어오지 않고 1제곱 센티미터에 160kg 이상의 압력이 가해지는 수압때문에 작업이 힘들다고 합니다.
현재의 기술로 빠른 시일 내에 해결하기는 무리. 원유가 새어나오는 압력때문에 구멍을 막기도 힘들다고하니...
현장에 묻혀있는 원유의 양은 5천만 배럴 정도이며, 하루에 1만 2천배럴 ~ 1만 9천 배럴이 새나오고 있습니다.
태안 사고로 흩뿌려진 원유의 양은 7만8천 배럴인 것에 비하면 정말 어마어마한 양입니다.
아래의 영상은, 원유유출 지점에 설치된 카메라에서 실시간으로 보내오는 영상입니다.
Live feed from Skandi : ROV 2
출처 및 추가 영상 : http://mxl.fi/bpfeeds2/
-위 링크로 들어가시면, 멕시코만 유출지점에 설치된 여러 카메라 및 작업중인 로못 카메라의 실시간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아직도 쉴 새 없이 새어나오고 있습니다.
빨리 해결되어야 할텐데...이대로가다간 정말 대재앙이 올 것으로 예측됩니다 :S
추가로 아래의 이미지는 지구의 가장 높은 곳 부터, 가장 깊은 곳 까지와 멕시코만 원유유출지점의 깊이를 표시한 것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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