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072010  이전 다음

  •  
  •  
  •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요즘 영화 「아바타」가 한참 뜨고있습니다.
저의 지인들도 대부분 「아바타」를 관람하였고, 저도 지난번에 가족끼리 아바타를 디지털3D나 iMAX가 아닌 일반디지털로 보고왔고 오늘 제 친구가 아직 「아바타」보지못하였다고, 보고싶다고 하여서 같이 디지털3D로 관람하였습니다.
그렇게해서 저는 아바타를 디지털3D와 일반디지털. 두번 관람하게 되었습니다.

다시한번 볼 때 3D를 택한 이유는 이곳 저곳에서 『아바타는 일반보다 디지털 3D, IMAX(아이맥스)로 봐야한다』
『아바타는 일반 디지털로 보면 제 맛을 느낄 수 없다』라는 말을 많이 들어와서 그렇습니다.
그런식으로 해서 제 친구도 아바타를 관람할 겸 아바타를 일반 디지털영상과 디지털 3D로두번. 그것도 일반디지털로 먼저 보고 디지털3D로 다시한번 보면서 두 가지의 느낀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아이맥스로는 관람해보지 못하였지만, 그래도 꼭 3D로 봐야한다는 것은 약간 과대포장이 되어 버린 것 같다.」라는 것 과 「일반 디지털 영상으로 봐도 3D에 절대 뒤처짐이 없다」라는 것입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에서 계속 적어나가겠습니다.


내용을 읽으시기 전에 먼저 읽어주세요
 · 아래의 글은 지극히 필자의 주관적인 관점으로 적은 글임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 개인적인 주장과 생각을 적은 글인만큼 일부 사람들과 의견이 다를 수 있습니다.
 · 저는 아이맥스로 관람을 해보지 않았으므로, 비교대상디지털 3D일반 디지털 영상 입니다.
 · 참고로 제가 본 상영관은 일반 디지털은 군자CGV, 디지털 3D는 강변CGV입니다.


일단, 일반디지털과 디지털3D의 차이를 먼저 설명하겠습니다.

일반 디지털 영상
일반 디지털영상은 과거 필름을 영사기에 넣고 쏘던 방식에서 단점을 보완한 방법입니다.
필름을 영사기에 넣고 쏠 경우, 필름의 훼손이나, 먼지 등의 문제로 화질이 떨어질 수 있다는 점이 있기에 기술이 발전한 지금 그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컴퓨터 등의 기계를 이용하여 영화 파일을 저장하고, 그것을 상영하는 것입니다.
필름에 비하여 더욱 깨끗한 화질과 음색을 느낄 수 있습니다.

디지털 3D
디지털 3D는 한차원 더욱 발전한 기술입니다.
디지털 3D는 이름답게 마치 눈앞에서 펼쳐지는 듯 한 그런 느낌을 느낄 수 있도록 한차원 더욱 진화한 방법인데요. 사람의 눈. 시각의 초점을 자극하여 조정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략적으로 설명하면 스크린에 일반적인 영화의 상(狀)이 아닌 특정하게 변형시킨 상을 투사합니다. 그 상의 모습은 맨 눈으로 보면 초점이 맞지않아서 상이 두개로 보일때 와 비슷하게 보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볼때는 특수안경을 착용하고 봅니다. 그 안경을 쓰고 볼 경우 그 변형시킨 상이 제대로 일치하여 더욱 입체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캐릭터의 앞에 나뭇잎이 휘날릴 경우 마치 눈앞에서 휘날리는 듯 한 느낌을 받게됩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저는 이 두가지의 시스템을 느껴보면서, 「꼭 3D로 볼 필요까진 없을 것 같은데」라고 느껴버렸습니다.
솔직히 3D로 보면, 일반에 비하여 더욱 입체적이긴 하였습니다.
스포일러 문제상으로 자세한 것 까지는 이야기 못하지만, 무언가가 튀기거나 휘날리거나 흩어질때 무의식적으로 눈앞에 있는 것 처럼 느껴져서 눈을 질끈 감는 다던가 눈앞에서 펼쳐지는 것 처럼 느낀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 만큼, 이익을 보는 만큼 단점도 있는 것을 알아버렸습니다.

첫번째 . 3D로 볼 경우, 특수한 안경을 착용한다는 것을 앞에서 설명해드렸습니다.
그 안경을 쓰게 될 경우 하나의 투명한 창(게다가 오른쪽은 약간 어둡게 되어 있더군요.)을 통과하여 보게되어서 일반 디지털에 비하여 명암도가 떨어져 버립니다. 큰 차이는 아니지만, 일반 디지털로 보는 것에 비하여 약간 어둡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두번째 . 일반 디지털은 화면 약간 아래쪽에 위치하도록 자막이 있습니다.
그런데 3D는 초점의 이동이 있으므로, 화면마다 그 화면의 초점에 따라서 자막의 위치가 바뀝니다.
관람객이 초점을 두고 볼 부분에서 자막의 초점도 같이 알맞게 하여 자막도 같이보게 하려고 한 것 같은데...
그것이 제대로 되지 않았는지, 대부분의 자막이 초점이 잘 맞지않아서 약간 흐리게 보였습니다.
그래서 자막을 보는데 약간의 불편함을 느껴버렸습니다. 자막이 선명하지않고 초점이 잘 맞지않아서, 자막을 보는데 시간을 많이 투자해야했습니다.

세번째 . 3D의 대략적인 원리르 위에서 말했듯이 스크린에는 특정하게 변형시킨 상이 맺히고, 안경을 통하여 그것을 본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제 눈이 초점이 잘 맞지 않는건지,,아이맥스처럼 두개의 영사기를 가지고 쏘는 것이 아닌 하나의 영사기를 가지고 쏴서그런지, 일반 디지털에 비하여 오히려 상(狀)이 좋지 않게 느껴지는 점도 있었습니다.
캐릭터의 움직임이나, 물체의 움직임 등이 있을 때 가끔 상이 흐릿하게 느껴졌습니다.
뭐, 대부분은 괜찮았으나,,,약간 의아하게 느껴졌던 부분입니다.
초반부에 그런 점이 있던것을 보아 3D에 익숙해지는 시기였던것 같기도 합니다만,,,
만약 그렇다면 아바타를 처음 보는 사람들에게는 초반부의 웅장한 모습을 제대로 느끼지못하여 아쉬움이 남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아, 제 눈에 문제가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제 눈은 양쪽 모두 1.5로 문제없는 시력을 가지고있습니다....

네번째 . 3D는 특수한 안경을 쓰고 봐야한다고 하였는데,,,이거 이미 안경을 쓴 사람들은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3D를 보려면 안경을 쓰신 분들은 기존에 쓰던 안경의 위에 그 특수한 안경을 써야할 것 같습니다만...
그렇게되면 안경을 두 개를 써야하는 불편함과 두 개의 창을 통과하면서 떨어지는 명암을 감수해야합니다..
안경을 쓴 사람들에게는 많은 불편함이 생길 것으로 예상합니다..

다섯번째 . 3D의 특수한 안경은 처음에 들어갈때 받게되고, 나갈때 수거함에 넣게됩니다.
그 말은 이 안경은 여러 사람의 손을 거치게 된다는 것인데요...이거 ... 청결하게 관리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


여기까지 제가 생각하는 3D의 단점이었습니다.
모두들 아바타를 보려면 3D 혹은 아이맥스로 보라고들 하시는데, 아이맥스는 제가 직접 본 것이 아니라 뭐라고 못하겠지만 3D는 꼭 3D로 볼 필요 없다라는 정도로는 말 할수 있겠습니다.
일반 디지털로 보더라도, 기존에는 볼 수 없던 배우의 표정까지 잡아내어 3D폴리곤에 그대로 표현하는 이모션캡쳐, 가상의 현실이 아닌 마치 실제 세상을 보는 듯한 느낌과 아름다움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아직 「아바타」를 관람하지 않은 분들께서는 각각의 장단점을 잘 파악하고 관람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아!! 저의 글만 보고 판단하지는 말아주세요.
제 글은 『일반 디지털로 봐도 충분하다』라는 객관적이지 못하고 주관적인 의견이 포함되어있는 글입니다.
이곳저곳에서 글을 보신 다음 잘 판단하셔서 관람하시길 바랍니다 ~ :)

이상, 레닉(Lenic)의 의견이었습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Lenic


사람이 가지고있는 것 중에 가장 중요한 요소중 하나인「눈」

빛을 받아들이고 사물을 알아봄으로써 사람이 세상을 바라보고 생활합니다. 눈을 통하여 다른 사람을 바라보고, 책, 컴퓨터 등을 사용하여서 정보를 구하고, 위치를 계산하고. 다른 이들이 눈을 통하여 나를 바라보는 모습에 잘 보이기 위하여 옷을 차려입고..
눈이 없이는 현재 생활하는 삶을 살 수 없습니다.

사람은 집단을 이루어 존재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그 집단은 작게보면 가족, 널리 크게는 국가, 지구촌까지도 볼 수 있습니다. 이 집단에는 서로 공존을 하기 위하여 지켜야 할 룰이 존재하고, 이것을 지키면서 살아갑니다.
그렇기에 인간은 다른 생물체와 다르게「존엄성」이라는 가치를 가지게 됩니다.

인간의 존엄성은 무엇으로부터 시작하였고, 그것이 문제가 생기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이 영화(혹은 책) 「눈먼 자들의 도시 (Blindness, 2008)」는 그것에 대하여 말을 한다고 필자는 생각합니다.

눈먼 자들의 도시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주제 사라마구 (해냄출판사, 2002년)
상세보기
눈먼자들의 도시
감독 페르난도 메이렐레스 (2008 / 캐나다, 일본, 미국)
출연 줄리안 무어, 마크 러팔로, 가엘 가르시아 베르날, 대니 글로버
상세보기
※참고 : 영화는 18세 이용가 입니다.
※영화 혹은 책을 보기 전에 스포일러를 원치 않는 분들 께서는 이 글을 읽지 말아주시길 바랍니다.


영화「눈먼 자들의 도시」는 '주제 사라마구'의 소설을 원작으로 제작하였습니다.
어느날 한 일본 남성이 갑자기 세상의 모든 것이 하얗게 보이는 질병에 감염된 것으로 시작합니다.
어떠한 사정 징후도 없이, 고통도 없이, 모든 것이 하얗게 보이는 질병입니다.
그를 도와주는 척 하면서 차를 훔쳐타고 도망간 남성, 그를 도왔던 거리의 행인, 그를 치료하려고 했던 안과의사, 그 의사의 아내, 등 모두에게 전염되고, 또 전염되기 시작합니다.

이것을 더이상 이렇게 방치할 수 없다고 생각한 정부는 수용소에 질병자들을 격리시키기로 결정합니다.
최초 발병인을 치료하려고 했던 의사의 아내(줄리안 무어)는 그 병에 걸리지 않았지만, 남편을 따라서 수용소에 들어갑니다.
줄리안 무어는 아무도 앞을 못보는 세상을 지켜보는 3인칭 시점으로 잡기 위해서였는지, 스토리가 끝날 때 까지 앞을 볼 수 있습니다.



영화「눈먼 자들의 도시」


수용소 내부의 생활은 그야말로 처참합니다. 이 이야기를 싫어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의 이유가 여기에 있지요.
처음에는 대부분 깔끔한 삶을 원하지만, 이제 남의 시선이 없으므로 신경쓰지 않고 생활을 하게 됩니다.
변을 아무곳에서나 처리하고, 쓰레기를 아무대나 버리고, 씻지 못하여 더러워지고, 걸치지 않고 다니기도 합니다.
이 스토리에서는 바로 이 수용소가 '서로 앞이 보이지 않는다'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인간의 존엄성이 깨지는 장소입니다.
이곳에서 유일하게 보이는 '줄리안 무어'만 유일하게 이런 현상을 바라보고, 그들을 인도하는 존재입니다.





역시 이 스토리에서도 인간의 추악함을 표현하는 존재가 있습니다.
수용소에는 일정한 양의 식량이 제공되는데, 그것을 총을 가진 한 남자와 그의 동료가 독점하고 귀중품을 가지고 와야 식량을 나눠줍니다. 그뿐만이 아니라 후반부에는 그들의 방에 여자들을 대리고 오게 하는데, 여자들은 어쩔 수 없이 식량을 위하여 자원하여서 가게 됩니다. 이곳에서 한 여자는 죽음을 맞이합니다.
식량을 독점하여 자신의 욕망을 채우는 사람들, 그 식량을 위하여 어쩔 수 없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치는 사람들
과연 이곳에서도 「존엄성」이 지켜질까요?

줄리안 무어는 총을 가진 남자를 찔러 죽이고, 희생을 당한 한 여성이 라이터로 불을 질러서 독점을 하면서 욕망을 채우던 그들은 죽게됩니다. 수용소에 갇혀있던 모든 이들은 수용소를 탈출합니다.
눈은 아직 뜨지못하였지만, 지옥같았던 그곳을 탈출하게 된 것으로 인하여 많은 이들은 기뻐합니다.



하지만 세상은 이미 예전과 같지 않습니다.
수용소에서와 마찬가지로 도로는 쓰레기로 뒤덮여있고, 차를 몰지 못하게된 사람들은 남의 음식을 훔치거나 가게를 털며 음식을 찾습니다. 수용소에서 줄리안 무어와 같이 지내던 이들은 그녀의 집으로 가서 그녀의 도움을 받으며 지냅니다.

그리고 최초 발병인 일본남성을 시작으로 사람들이 다시 앞을 볼 수있게 되고 사회는 다시 제자리를 찾게 됩니다.


이 이야기에서 줄리안 무어는 유일하게 앞을 볼 수 있는 존재이면서도 단 몇명만 이끌어갈 수 밖에 없는 세상을 바꾸는 대단한 영웅이 아닌 존재로 묘사됩니다.


이 영화도 한번 뜨고 사라지는 영화가 아니라 누구나 한번쯤 인간의 존엄성에 대하여 생각하면서 보는 영화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평점은 ★★★☆
스토리성은 좋았지만..너무 비참한 현실을 받아들이기는 쉽지 않습니다^^;
재미로 보기에는 무거운 이야기입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Lenic


사람이 살아오면서 여태까지 NO(아니오)라고 대답하여서 일어나지 않았던 일들은 얼마나 많을까요?
그중에서는 좋은 일도 있을 것이고, 나쁜 일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나쁜 일이 있을 수 있다고 경험하지 않는 것이 과연 옳은 것일까요? 이번에 제가 본 영화 '예스맨'에서 주인공 칼 알렌(짐 캐리 역)은 어떤 일이던지 NO(아니오)라고 대답하는 매사에 부정적인 그가 삶을 바꿔가는 이야기입니다. 오늘은 영화 '예스맨'의 리뷰를 적어보겠습니다.


예스맨
감독 페이튼 리드 (2008 / 미국)
출연 짐 캐리, 주이 디샤넬, 브래들리 쿠퍼, 샤샤 알렉산더
상세보기



※참고 : 아래 포스팅에 사용된 '예스맨'의 포스터 및 캡쳐장면의 출처는 네이버 영화정보입니다.
※스포일러를 생각하시는 분들께서는 내용을 보지 않기를 권해드립니다.






그는 은행에서 대충상담원으로 일하고 있으면서 실적이 낮아서 승진을 못하고 있습니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대출을 요청하러 오는 사람들에게 거의 대부분 No라고 대답하여 퇴짜를 하기 때문입니다. 그는 친구나 이웃의 부탁도 무조건 거절하고, 파티에 초대를 하더라도 일단 거절하고 봅니다. 심지어 절친한 친구의 약혼식에도 참석하지 않고 집에서 비디오를 봅니다.
그를 안타깝게 생각하던 친구의 권유로 ‘인생역전 자립프로그램’에 참석하게 됩니다. 그곳에서 'No'라는 대답은 하지 말고, 'Yes'라는 대답으로 인생을 살아가라는 말을 듣게되고, 자신과의 서약으로 그는 무조건 'Yes'라고 대답을 하는 '예스맨'이 됩니다. 그리고 그는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하여 그것을 실천합니다.





그는 인생을 바꾸기 위하여 배운대로 무조건 'Yes'라고 대답을 하기로 합니다. 노숙자가 차를 태워달라고해도 Yes, 돈을 빌려달라고해도 Yes, 친구의 무리한 부탁도 Yes, 무조건 Yes라고 대답합니다. 그런식으로 예전보다 긍정적인 사람이 되고, 억지로 Yes라고 대답하는게 아닌 실제로 마음에서 나오는 Yes라는 대답을 하게됩니다. 진짜 예스맨이 되어가는 것이지요.
그러다가 우연히 르니 앨리슨(주이 디샤넬 역)을 만나게 되어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그는 한국어도 배워보고, 해리포터 분장 파티에도 참석하고, 인터넷에 보이는 질문에도 'Yes'라고 대답하고, 심지어 친구 여자의 처녀파티도 준비합니다. 실제로 그런 일을 행하여서 여러 인맥도 늘어나고, 좋은 일들도 생겼습니다.




하지만 뭐든지 행복한 일만 있는 것은 아니였습니다. 이만 파티에서 나가고싶지만, 무조건 Yes라는 대답을 해야하므로 친구의 권유를 거절하지 못하여서 나가던 적도 있고 몇몇 불상사도 나왔습니다.





하지만 곧 그는 '이것은 뭔가 아니다'라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그가 '무엇이든지 예스라고 대답하여야 한다'라는 예스맨을 시행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된 여자친구는 그가 진심으로 '예스'라고 대답하는 것인지 아니면 예스맨이기에 '예스'라고 대답하는 것인지 혼란스러워 합니다. 곧 그는 자신에게 예스맨에 대하여 강의했던 강사를 찾아가 해답을 받았습니다.
그가 잘못알고 있었던 것이지요. 그 강사가 하고싶었던 말은 '생각을 하지도 않고 No라고 대답하지 말고 Yes라고도 대답을 해봐라. 그렇다고 무조건 Yes라고하지말고, 마음이 거절을 하면 No라고 대답을 해라' 라는 말입니다.
한마디로 부정적인 시각으로 보지 말고, 자신의 마음에게도 한번 물어보라는 것이지요.




칼 알렌은 그의 말대로, 자신의 잘못이해하였다는 것을 알게되고, 문제가 되었던 몇몇을 도로 해결합니다.
하지만, 칼 알렌은 '예스맨'을 시행하면서 많은 변화를 겪게 되었습니다. 부정적인 시각도 회복되었고,
주변 인물들과 커뮤니케이션도 많이 통하게 되게 됩니다.

이 영화는 자신의 정체성을 다시한번 돌려보게 하는 그런 영화였습니다.
자신이 혹시 무조건 귀찮다고, 일 벌리기 싫다고 무조건 거절한 적은 없는지, 혹은 무리하더라도 무조건 받아들이고, 거절을 못하는 인물은 아닌지. 하는 것을 말입니다.

시간이 되시면, 한번쯤 보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Lenic


오늘은 영화 '비투스'에 대하여 리뷰를 적어보겠습니다.
비투스
감독 프레디 M.뮤러 (2006 / 스위스)
출연 테오 게오르규, 브루노 간츠, 파브리지오 볼자니, 유리카 옌킨스
상세보기

※참고 : 스포일러 주의


비투스는 선천적으로 특별한 재능을 가지고있습니다.
남들보다 더욱 뛰어난 청력과, 피아노에 대한 소질, 그리고 뛰어난 머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영화에서는 IQ측정 결과 180으로 나옵니다. 신동이 나온 거지요.




비투스의 부모님은 비투스가 피아니스트가 되기를 바라면서 사람들에게 비투스를 자랑을 합니다.
비투스는 평범하게 살기를 원하지만, 비투스의 부모님은 어린나이의 비투스를 영재학교에 보내려고도 하면서
특별하게 태어난 아이답게 특별하게 키우려고 합니다.




하지만 비투스는 그런것을 싫어하고 평범하게 살기를 원합니다.
할아버지와 놀기를 좋아하고, 하늘을 나는 것을 꿈꿉니다.





그렇게 자라오다가 비투스는 큰 결단을 내립니다.
자신의 방 창문으로 뛰어내리게 됩니다.
물론 생각을 하고 뛰어내린 것으로, 아무 문제없도록 조치를 취해서 뛰어내립니다.
그렇게 해서 비투스는 병원에 가게되고, 머리에 부상을 입은 것으로 나옵니다.
이날 이후부터 비투스는 자신의 재능이 사라진 연기를 하게됩니다.
비투스는 평범하게 살기를 원하므로, 자신의 소망을 이루기 위한 행동이지요





그것을 우연히 알게 된 할아버지도 비투스의 꿈을 지켜주기위하여 자신이 살아있는 동안 그 누구에게도 말하지않기로 약속합니다. 실제로 그것을 지키고요. 비투스도 자신을 이해해주고 잘 알아주는 할아버지로인하여 기뻐합니다.




하지만, 재능을 잃어버린 비투스로 인하여 그의 어머니는 매우 실망합니다.
그래서 망가져갑니다. 그 높은 곳에서 떨어져서 기적처럼 살아난 것만으로도 타인들은 기뻐하는데, 그의 어머니는 그것보다 재능이 사라진 것만으로도 피지않던 담배까지 핍니다.






그렇게 살아오던 어느날, 할아버지의 자금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과 아버지가 다니고 있는 회사가 불안하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비투스는 그것을 알게되고 주식에 대하여 공부를 하고, 할아버지에게 할아버지가 가지고 있는 모든 자금으로
아버지 회사의 주식을 '풋거래를 합니다.
할아버지는 자신의 자산을 투자하는 것에대하여 고민합니다. 아무리 똑똑해도 '아이'이니깐 누구나 다 걱정하기 마련이지요.
하지만 비투스는 "비행기는 땅에 있을 때는 안전하지만 결국 하늘을 날려고 만들어진 거잖아요"라는 말을 듣고
결국 서류에 사인을 합니다.


'풋 : 주식의 옵션중 하나로 미래에 가격이 어떻게 변하든 현재 정한 가격으로 파는 것입니다.
예를들어 현재 미래에 정해진 날짜에 1,000원에 팔기로 합니다. 만약 미래 그것의 가격이 500원으로 떨어져도 그 거래자는 1,000원에 팔 수 있는 것이지요. 반대로 그것의 가격이 1,500원으로 올라도 자신은 1,000원에 팔아야 합니다. 권리를 포기하면 되기도 하지만 :)
한마디로 주가가 하락하면 자신은 돈을 버는 것이지요.






비투스의 예측대로 아버지회사의 주가는 폭락을 거듭하고, 비투스에게 자금을 맡긴 할아버지는 큰 수익을 거두게 됩니다.
(뭐...이 아들과 할아버지도 제정신은 아니지요. 자신의 아들이 다니는 회사에다가 풋을 걸고 주가가 하락하기를 기다리다니..)
쨋든 그렇게 이득을 거두게 되었습니다.

비투스의 아버지는 자신이 다니는 회사를 회장에게 물려받을 것으로 예측했으나 그것마저 뜻대로 되지 않고,
회장은 자신의 아들에게 회사를 물려줍니다. 게다가 회사에게 짤리기 까지 합니다.
비투스는 그 소식을 듣고도 일단 계속 돈을 불립니다.






비투스는 모은 돈으로 한 건물의 한층을 임대하고, 문에 조그마한 '닥터울프'라는 간판을 달고
내부에는 팩시밀리, 노트북, 탁자, 피아노만을 두고 '닥터울프 지주회사'를 설립합니다
회사원은 단 둘. 할아버지와 비투스입니다.
비투스는 여기서 아버지와 어머니 몰래 자신의 계획을 실행시켜 갑니다.





그러던 어느날 비투스의 할아버지가 사고를 당합니다. 경비행기를 타고 날다가 사고를 당한것이지요.
할아버지는 유서를 남기고 사망하게 됩니다. 그 유서는 나중에 편지를 통해서 비투스의 부모님에게 가게됩니다.






비투스는 자신의 대모를 새 CEO로 위임시키고, 그 대모를 이용하여 아버지의 회사를 삽니다.
아무래도 아이가 직접 협상가들과 만나서 거래를 하면, 무시를 받고 여러가지 문제가 생기니깐요.






거래는 대모를 통해서 하였고, 계획은 비투스가 세웠지만, 그 거래를 했던 통장, 그리고 주식거래의 명의, 닥터울프 지주회사의 명의 모두 비투스의 할아버지로 되어있어서, 그 할아버지가 돌아가시므로, 그것들 모두 비투스의 아버지에게 넘어갔습니다.
우연히 다시 취직시켜달라고 부탁을 하기위하여 회사로 찾아간 비투스의 아버지는 그 소식을 알게됩니다.
회사에서 짤린 자신이 다시회사를 찾아간날 그 회사의 소유주가 되었으니 놀라게 됩니다.
그것도 분명히 무너져가는 집에서 목수일을 하던 할아버지가 이런것을 물려주시다니 하면서 말이지요.







어머니도 할아버지가 남긴 유서편지를 받게되고, 여기서 비투스가 재능을 잃은 것이 아니란 것을 알게되지요.
할아버지는 자신이 죽은 뒤 이 편지를 받게 될 것이란 것을 알게되고, 비투스와의 약속은 살아있는 동안 말하지 않는 것이니, 그것을 지키면서도 부모님에게 알려준 셈이지요.
어머니는 이 편지를 보게되면서 자신의 교육방식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 이후로 비투스는 자신의 꿈을 찾으라는 할아버지의 말을 따라서 재능이 있었던 피아노를 택합니다.
누구를 위해 억지로 치는 피아노가 아닌 자신을 위한 피아노를 칩니다. 그러면서 해피엔딩으로 끝을 내지요.











이 영화를 보면서 우리나라의 교육 현실과 한번 비교해봤습니다.
비투스에 나오는 비투스의 어머니는 자신의 자식이 특별한 사람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래서 특별한 교육을 받아야 한다고 이름난 유명 강사에게 개인지도를 부탁하기도 하고, 유명한 피아니스트에게 가서 교육을 시키려고도 합니다.
물론 모든 부모님과 사람들이 그런 것은 아니지만, 우리나라에도 일부 그런 부모님이 있지 않습니까?
'나의 자식은 뭐든지 잘 해야한다'
'나의 자식은 완벽해야한다'
이런 생각을 하면서 피아노, 미술, 컴퓨터, 수학, 영어 등의 학원과 과외를 시킨다는...
뭐, 요즘은 많이 줄어든 것 같습니다만.. 아직도 남아있기는 하지요.
가족끼리 보기에 좋은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평소에 '카핑베토벤'과 같은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영화가 될 것입니다.
SF나 액션, 등의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한번쯤은 보기에 좋은 영화입니다.
평점은 별 5점 만점에 ★★★★☆




저작자 표시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Len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