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짬을내어 토요일 오후 9시부터 일요일 새벽까지 한다는 마비노기 영웅전의 게릴라 테스트를 즐기고 그에 관한 리뷰(라기보다는 스크린샷 덩어리)를 올립니다.
뭐, 그다지 크게 변한 것은 못느끼겠더군요. 리시타의 듀얼 스피어와 몇몇가지 자잘한 것들, 그리고 서버에 관련된 눈에 띄지 않지만 중요한 것들이 변했다고 합니다. 아, 그리고 장비 내구도(컨디션)부분이 추가되었구요.
만약, 이번 마비노기 영웅전(이하 마영전)의 게릴라 테스트에 패치 부분에 관한 스샷을 보러 오신 분들이 있으시면, 이 글에는 없다는 점을 미리 적어두겠습니다^^;
오늘 게릴라 테스트 소식에 8시 30분 쯤 마영전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클라이언트를 다운받았습니다.
권장사양은 듀얼코어급 CPU, 램 1기가, 지포스 7300 이상...
요즘 나오는 최신형에 비하면 낮은 사양이지만, 우리집에서 이 사양에 달하는 것은 딱 "램"밖에 없었습니다..
저희 집은 아직도 겨울에 난로 대용으로 좋다는 펜티엄4 3.0GHz 프레스캇 CPU에다가, 그래픽카드는 엔비디아 지포스 6600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램은 다행히 1.5GHz !
최소사양을 아슬아슬하게 넘고 있습니다.
FTTH(광랜)을 사용하고 있어서 마영전을 다운로드 하고 설치하는 데에는 10분을 조금 넘는 시간이 걸렸습니다.
접속 폭주로 다운로드가 느리면 어쩌나 했는데,, 다행히 그런 일은 없더군요.
다만 문제가 생겼다면, 역시 데브캣답게 서버를 열자마자 긴급 점검 공지를 내고 바로 닫아버리더군요...
뭐ㅡ 그덕분에 훨씬 늦은시각에 마영전을 즐겼어야 했습니다.
아아, 영웅전 접속할때 나오는 로고는 언제봐도 멋있습니다.
보통 이런 로고는 영어로 크게 적고 한글로 작게 적어두는데, 마비노기는 반대로 하였습니다.
오히려 그래서 더욱 멋있는 것 같습니다.
30프레임도 나오지 않는 상황...그래도 큰 문제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게 다행스러웠습니다.
그래픽 옵션 설정은 2단계(매우 낮음)으로 해야 했습니다.
로딩중~~~
로딩 모양도 뭔가 심플하면서 멋이 느껴집니다
예전, 마영전 동영상에 나온 무녀 소녀(?).
일러스트 캐릭터에, 3D 배경의 매치가 독특했습니다.
아, 마영전을 즐기면서 느꼇던 것 인데요., 마영전에 나오는 모든 여성 NPC는 글래머더군요...(...)
하나같이 미남 미녀들이었습니다.
어이, 그러고 있어도 당신이 DevCat이란 것 다 알고 있소!
왜 그러고 있는건가!
제 캐릭터입니다 :)
저기 저 붉은색 장갑은 퀘스트 깨면서 얻은 재료로 제작한 장갑인데요,
색감이 잘 나와서 애용하고 있습니다 :)
스킬의 랭크업 할때 이펙트로 깃털이 휘날리는 것이 나오는데요. 매우 아름다웠습니다.
세세한 것 까지 신경을 많이 썻더군요...아직 CBT라서 그런지 허점이 많았지만...
두둥!
마비노기를 즐겨 본 유져라면 반드시 잊을 수 없는 존재.
수만은 안티팬들을 거느리고 있는 거장 퍼...퍼거스!!!
마영전까지 진출했군요!!! 그것도 실사판 일러스트로!!!! 포스가 장난아닙니다.
......(....)
보잘 것 없는 장비지만 깨먹었으면, 데브캣에 항의메일 보내려 하였습니다.
데브캣 개발진들. 유져를 다룰 줄 알고 있군요
선착장에 나가려는데 나오는 메시지.
더욱 많은 소지품을 가지고 있어도, 던전안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의 수는 정해져 있습니다.
준비를 철저히 하여 가는것이 좋습니다 :)
왼쪽 몽둥이 들고있는 녀석. 많이 아파보입니다.
이녀석, 붉은 위습입니다.
렉을 장난아니게 발생시킨 장본인이기도 합니다,.
이녀석만 나타나면 렉이 장난아니게 되니 ㅜㅜ 고생많이했습니다.
휘두르는 방향, 모양에 따라 피의 모양도 굉장히 다양하게 표현되었습니다.
그 점도 굉장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
떨어지는 돌을 피하여 계단 위로 올라가기~~
영상에도 나왔던 장면입니다. 의외로 쉽습니다.
굉장히 재미있는 부분인데, 너무 짧아서 아쉽습니다 ㅜㅜ
헉, 바로앞에!!
보스입니다.
간지가 철철 넘칩니다. 딱 "내가 왕이다"라는 거만함이 보인달까요?
영차~~
휙~ 하고 돌아보는 보스. 눈빛이 매섭습니다.
전투 개시!!!
떨어진 파편을 주워서,
보스 몰래 슬금슬금 뒤쪽으로 ....
명중!!!!
잠시 전투는 파티원에게 맡기고 저는 뒤로 빠졌습니다.
느긋하게 포션하나 원샷!!!!!!
오늘 마영전을 즐기면서, 역시 또 한번 감탄하였습니다.
가끔 물리엔진 오류나는 등, 여러가지 문제점을 보여주고 있지만, 그래도 아직 많은 시간이 남아있고, 이제 막 시작했을 뿐이다라는 생각을 하며 , 마영전이 빨리 문제점들을 해결하고 OBT를 하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새벽에 또한번 점검하는 바람에, 던전을 빨리 끝마치고 나와야 했지만, 오늘은 재미있게 영웅전을 즐길 수 있었어서 별다른 원한은 없습니다 :)
수능끝나고, 마영전의 많이 발전한 OBT모습을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